1. 사건의 개요

여행을 좋아하는 의뢰인은 지인의 추천으로 미국여행을 떠나게 됐습니다. 귀국을 앞두고 공항에 있던 의뢰인에게 한 여성이 접근했고, 개인 사정으로 비행기를 탈 수 없다며 자신의 캐리어를 한국에서 기다리는 직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거듭된 부탁에 결국 캐리어를 열어본 의뢰인은 스낵류만 보이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판단하고 이를 수락했고, 이후 인천공항에서 여성의 직원에게 캐리어를 전달해주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다시 미국을 방문했는데 여성은 또 다시 같은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거절하지 못한 의뢰인은 캐리어를 인천공항까지 가지고 왔고 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던 수사기관에 의해 마약 운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그제야 의뢰인은 자신이 전달한 캐리어 속에 약 6억 원 상당의 마약이 들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검찰로부터 20년 형을 구형받으면서 수원해외마약운반변호사에게 법적 조력을 구하였습니다.

2. 수원해외마약운반변호사의 조력

의뢰인의 경우 긴급체포 후 구속 수사로 전환됐기에 사건의 자세한 상황과 경위를 파악하는 것이 순탄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원해외마약운반변호사는 의뢰인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사건을 신속하게 분석하며 대응책을 마련했다.

수원해외마약운반변호사는 의뢰인이 마약의 존재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으며, 캐리어 전달 대가로 금전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마약 수거책의 범행 수법과 의뢰인의 캐리어 전달 경위가 상이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마약 판매상 여성과 범죄 공모 사실이 없다는 점을 강력히 주장하였습니다.

아울러, 의뢰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동종 전과가 없고, 가족과 지인들이 선처를 탄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관대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간곡히 호소하였습니다.

3. 사건의 결과

6억 원 상당의 마약 운반 혐의로 긴급체포되어 20년 형을 구형받았던 의뢰인은 수원해외마약운반변호사의 조력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고 극적으로 석방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