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남편과 결혼하여 자녀 3명을 슬하에 두고 있었으며, 가정에 충실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남편이 집에 늦게 오는 일이 잦아졌고, 평소에 뿌리지도 않던 향수 냄새가 나는 등 외도를 의심할 수 있는 행적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던 중 우연히 배우자와 상간자가 나눈 대화를 보게 되었고, 이미 장기간 부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의뢰인은 크나큰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고, 더이상 혼인관계를 지속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자녀 3명 중 2명은 미성년이었기 때문에 각자 분리 양육을 하되, 적정한 재산분할 및 양육비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선율로의 조력을 받기로 하였습니다.

2. 변호인의 조력

변호인은 의뢰인이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큰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남편의 부정행위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의뢰인 배우자의 적극재산인 아파트를 감정할 때 프리미엄도 가산하여 감정하여야 한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여 재산분할 금액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미성년 자녀의 연령에 따라 적정한 양육비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해당 부분을 적극 강조하였습니다.

3. 사건의 결과

변호인의 조력으로 재산분할 2억 4,700만 원 및 위자료 4,000만 원, 양육비 월 150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