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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견인차 기사가 신고해 세번째 적발된 사례 (2023.08)
법무법인 선율로 2023-09-06 17:32 1229
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지인들과 함께 밤새 술을 마시고 잠시 잠을 청한 후 출근하기 위해 다음 날 운전대를 잡았는데 조수석 쪽 앞 바퀴가 펑하고 터져버렸습니다. 차량이 우측으로 쏠리면서 사고가 발생했고 브레이크를 잡았으나 우측 인도 펜스에 충격을 가하게 되었습니다. 사고가 난지 얼마 안되었는데 사설 견인차가 현장에 왔는데 도로 통행에 방해가 되니 탑승하라고 하여 가격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나 너무 비싸 하차하였습니다. 그때 알코올 냄새를 맡은 기사가 신고하여 적발되었던 것입니다.
2. 변호인의 조력
사고를 낸 직후 관할구역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보상과 합의를 진행하였고 사고를 낸 차를 폐차하여 더 이상 운전할 의지가 없음을 보여 주는 등을 강조했습니다.
3. 사건의 결과
3회차에 해당했기에 실형이 상당했지만 변호인의 조력 끝에 집행유예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