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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기업 단지 내에서 운전한 대기업 근무 중인 의뢰인 사례 (2023.08)
법무법인 선율로 2023-08-31 14:02 1361
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회사 동료와 함께 반주를 곁들여 저녁 식사를 하였고 술을 마셨기 때문에 대리 기사를 호출했습니다. 목적지는 회사 기숙사 주차장으로 설정했으나 기사님은 회사 근무동 주차장에 주차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이 목적지가 아니었기 때문에 일반 주행 도로가 아니라고 생각하여 운전대를 잡다가 경비가 이를 보고 신고해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2. 변호인의 조력
호출할 당시 설정한 목적지 인줄 알고 하차했으나 가는 내내 잠이 들었고 이미 퇴근 시간이 한 참 지나간 이후라 사고의 위험성이 높지 않았고 이번 일을 제외하면 아무런 범죄 경력이 조회되지 않은 초범인 점을 강조했습니다.
3. 사건의 결과
반성하는 태도를 잘 보여주고, 변호인이 잘 조력해준 덕분에 벌금형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