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저녁 약속이 있어 식사 후 집에 가고 있는 길이었습니다. 주행하던 중 맞은편 좌회전 차로에서 신호를 대기하고 있던 피해 차량을 그대로 들이 받아 사고를 내었는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했습니다.

2. 변호인의 조력

평소에 의뢰인은 공황 장에를 앓고 있었고 사고가 났을 시점에 증상이 더 심해져 사고가 났던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을 이용하지 않으려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재판부에게 거듭 강조했습니다.

3. 사건의 결과

교통 사고를 내고 도주한 것은 더욱 괘씸하다고 느껴질 수 있기에 상황이 매우 급박했지만 변호인의 조력 끝에 집행유예로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